식물
앵초속 / Primula
앵초과 / Primulaceae
요약설명 :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합천군; 대구시 달성군; 제주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중국, 러시아 / 한국(경상남도 밀양시, 양산시, 합천군; 대구시 달성군;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꽃대는 15cm정도 된다.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5월,6월모든 잎은 뿌리에서 나온다. 잎은 가장자리가 뒤로 말리는 것이 있고 얕고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은황색 가루로 덮여 있고 밑부분이 갑자기 좁아져서 잎자루로 흘러 좁은 날개가 된다.
꽃은 5~6월에 피며 뿌리에서 자란 긴 꽃대 끝에 10개 정도 달린다. 꽃은 긴 통꽃으로 되어 있으나 꽃잎은 끝이 다섯 갈래로 깊이 갈라져 있다. 꽃잎마다 다시 얕게 갈라지고 꽃의 밑부분은 가늘고 길다. 꽃통은 꽃받침에 싸여 있고 꽃모양은 벚꽃과 닮은 데가 있다. 꽃부리는 홍자색이다.
열매는 삭과로 짧은 원기둥모양이다. 끝은 5개로 갈라지며 초가을에 성숙된다.
줄기는 곧게 서고, 꽃대는 곧게 올라온다.
뿌리줄기는 짧고 모든잎은 뿌리에서 모여 난다.
남부지방 해발 800m 이상의 습윤한 바위곁이나 초원에서 자란다. 바람이 잘 통하고 적당한 반그늘 진 곳에서 재배한다. 특히 여름에는 지하부를 시원하게 관리해 주고 공중습도를 유지시켜 주어야 하므로 이끼 등으로 덮어주는 것도 좋다.
꽃은 물론 잎의 관상가치가 높은 고산식물이다. 여름철에는 은빛의 잎을 뒤집어서 햇빛을 반사시킨다. 따라서 주변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방지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