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나무딸기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섬나무딸기 / Rubus takesimensis Nakai

  식물

  산딸기속 / Rubus

  장미과 / Rosaceae

요약설명 : 장미과의 낙엽활엽 아관목으로 울릉도, 오동도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울릉도, 오동도의 바닷가 산기슭에서 자란다.
형태 : 낙엽활엽 아관목
크기 : 높이 4m 정도
꽃색 : 백색
개화기 : 5월,6월
잎은 손모양이고 3~5개로 갈라지지만, 짧은 가지의 잎은 3개로 갈라지거나 또는 갈라지지 않는다. 산딸기와 달리 잎자루와 잎 뒷면 주맥에 갈퀴같은 가시가 없다.
꽃은 6월에 핀다. 가지 끝에 달리고 2개씩 달리는 것도 있다. 꽃잎은 타원형이고 흰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적갈색이다.
원줄기는 길이 4m이고 가시가 없다.
뿌리는 지표면 가까이 있는 헛뿌리 땅속줄기에서 뿌리움이 발생한다.
볕이 드는 곳에 사는 식물로 그늘진 곳에서는 자라지 못하며 개방된 곳에서만 큰 집단을 형성한다. 이때 쑥, 차풀, 닭의장풀, 달맞이꽃, 억새, 싸리 등이 함께 나타난다. 추운 곳에서는 거의 땅속과 지상의 경계 부분까지 동사한다. 번식은 딸기를 새끼에 묻혀서 땅 속에 얕게 묻어 두면 싹이 튼다.
산딸기와 약간 닮았으나 키가 더 크고 가시가 없으며 광택이 나고 꽃과 잎이 대형인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