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예덕나무속 / Mallotus
대극과 / Euphorbiaceae
요약설명 : 대극과의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일본, 대만, 우리나라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대만;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 높이 10m.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6월,7월잎은 어긋나기하며 난상 원형이고 점첨두, 넓은 예형이며 심장저와 비슷한 모양이다. 표면은 적색 샘털이 있고, 뒷면은 황갈색 선점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3개로 약간 갈라지며 매우 긴 잎자루가 있다.
원뿔모양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린다. 꽃은 암수딴그루이며 6월 말~7월 중순에 핀다. 수꽃에 꽃받침은 3~4갈래로 갈라지고, 50~80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은 각 포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삼각상 원형이고, 황갈색 샘과 별모양 털이 빽빽하다. 씨는 어두운 갈색이며 약간 둥글다. 뚜렷하지 않은 돌기가 있으며 8월 중순~10월 초에 성숙한다.
줄기는 높이 10m에 달한다. 어릴 때는 별모양의 털로 덮여 있고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회백색이 된다. 가지는 굵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이다.
낮은 지대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라며 추위에 약하여 중부지방에서는 바깥에서 겨울나기가 불가능하다. 그늘진 곳에서 보다는 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다. 건조에 강하여 척박한 땅에서 무리를 이루며 바닷가에서도 양호하게 자라며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은 보통이다.
가을에 씨를 채취하여 묻어 저장해놨다가, 이듬해 봄에 씨를 뿌려 번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