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오미자속 / Schisandra
오미자과 / Schisandraceae
요약설명 : 오미자과의 낙엽 활엽 덩굴성으로 중국, 일본과 우리나라 함경북도 백두대간 ~ 경상북도, 전라남도까지 분포한다.
분포지역 : 중국, 일본; 함경북도 백두대간 ~ 경상북도, 전라남도까지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덩굴성.
크기 : 길이 6 ~ 9m.
꽃색 : 붉은색,백색,노란색
개화기 : 7월,6월잎은 어긋나기하거나 짧은가지에서는 모여난다. 넓은 타원형, 긴 타원형 또는 달걀모양이다. 뒷면 맥 위를 제외하고는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작은 치아모양톱니가 있다.
암수딴그루로 꽃은 4~6월에 핀다. 3~5송이의 꽃이 새로 나온 짧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각기 한송이씩 핀다. 꽃은 약간 붉은 빛이 도는 유백색이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다수로 둥근 꽃턱상에 모여있다.
열매는 장과로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구형 또는 거꿀달걀상 구형이다. 여러개가 송이모양으로 달려 밑으로 처지고 1~2개의 씨가 들어 있다. 열매는 신맛이 강하다. 건조하면 검은색을 띤 진홍색으로 변하고 쭈그러진 주름이 생긴다.
뿌리는 지표면 가까이 퍼져있다.
나무껍질은 가늘며 드문 드문 갈라지고 회갈색이 난다.
경사가 낮은 산에서 무리를 이루어 자란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나 가장 이상적인 곳은 서북향의 서늘한 곳이다. 강풍에 약하여 센바람을 막아주는 곳이 적당하고 강한 햇빛이 내려쬐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오미자나무는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지 않고 지하 3㎝내외에서 옆으로 자라기 때문에 뿌리가 건조하기 쉽다. 그러므로 건조한 땅에 심었을 경우 짚, 낙엽 등으로 뿌리를 덮어주면 좋다.
열매의 맛이 5가지라 하여 오미자라 이름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