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월계수속 / Laurus
녹나무과 / Lauraceae
요약설명 : 녹나무과 상록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에서 재배하고 있다.
분포지역 : 우리 나라는 경남과 전남에 식재한다.
형태 : 상록 활엽 교목.
크기 : 높이는 12m 정도 자란다.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4월,3월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다.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진한 녹색이며 비비면 향기가 난다. 옆으로 뻗은 맥은 10~12쌍이다.
꽃은 3~4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촘촘하게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각각 다른 그루에서 핀다. 꽃덮이는 4개로 깊게 갈라지며 각 조각은 거꿀달걀모양이다. 수술은 8~14개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암술머리는 둥글다.
열매는 타원 같은 둥근 공 모양이다. 9~10월쯤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가지와 잎이 무성하며 어린 가지는 초록색이다. 가지를 자르면 향기가 나고 나무껍질은 흑갈색이다. 전체적인 나무 모양은 원뿔처럼 보인다.
뿌리 근처에 싹이 많이 나와 모여나기한다.
음지, 양지 모두에서 자란다. 어릴 때는 그늘에서도 크지만, 다 자란 나무가 되면 빛이 필요하다. 습기가 많고 땅의 깊이가 깊으며 기름진 토양이 적합하다. 또한 공기 중 습도가 중간 이상인 곳에서 자란다. 따뜻하고 습한 기후에서 잘 자란다. 대기오염과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내륙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연평균 기온 15℃ 이상이 적당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잎이 달린 가지로 화환을 만들어 경기 우승자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