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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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름난초 / Galeola septentrionalis Rchb.f.

  식물

  으름난초속 / Cyrtosia

  난초과 / Orchidaceae

요약설명 : 난초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남도 보성군, 영암군, 제주도에서 자란다. 일본과 중국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일본, 중국 / 한국(충청남도 태안군;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남도 보성군, 영암군;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부생란.
크기 : 높이 50-100㎝
꽃색 : 갈색,노란색
개화기 : 7월,6월
잎은 삼각형으로서 뒷면이 부풀고 마르면 가죽같이 된다.
꽃은 6~7월에 황갈색으로 핀다. 씨방과 꽃받침 뒷면에는 갈색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다. 꽃잎은 꽃받침조각과 비슷하며 다소 짧고 털이 없다. 꽃잎 전체는 입술모양이고 노란색이다. 또한, 넓은 달걀모양이고 끝이 둥글거나 뭉뚝하며 안쪽에 돌기가 있는 줄이 있다. 가장자리는 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약간 길게 굽는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이고 붉은색으로 익는다. 씨앗은 날개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갈색의 짧은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뿌리는 옆으로 길게 뻗고 비늘 같은 잎이 달린다. 길게 뻗는 뿌리 속에 버섯의 균사가 들어 있다.
숲 속에서 자라고 썩은 균사에 기생하는 식물이다. 엽록소가 없어 초록색을 띠지 않는다. 으름같은 열매가 열리기 때문에 으름난초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