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사과나무속 / Malus
장미과 / Rosaceae
요약설명 : 장미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의 함경도와 평안북도, 설악산에서 자란다. 중국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중국 / 한국(함경북도; 함경남도; 평안북도; 설악산)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 높이 5m
꽃색 : 백색
개화기 : 5월,6월잎은 어긋나고 3~5개의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끝이 짧고 뾰족하며, 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다. 겉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은 하얀빛을 띠며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고 털이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
꽃은 5~6월에 하얀색으로 피고 줄기나 가지 끝에 편평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에는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은 뒤로 젖혀지고 털이 나 있다.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다. 암술대는 4개이다.
열매는 이과고 둥근 모양이다. 9~10월에 붉게 익으며 껍질눈이 없다.
어린 가지에 털이 있다.
깊은 산의 산중턱 위에서 자란다. 추위와 바닷바람에는 강하지만 그늘에는 약하여 햇빛을 좋아한다. 기름지고 깊은 땅, 비교적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이 적합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한국에서만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 잎에 털이 없는 것과 있는 것을 구별하고 또 잎의 크기에 따라 변종을 인정하기도 하나 뚜렷한 차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