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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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풀 / Hydrocharis dubia (Blume) Backer

  식물

  자라풀속 / Hydrocharis

  자라풀과 / Hydrocharitaceae

요약설명 : 자라풀과 다년생 수초로 우리나라의 강원도 양양군, 전라남도 나주시, 무안군, 경상북도 문경시, 상주시, 성주군, 영주시, 포항시, 경상남도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진주시, 진해시, 창녕군, 창원시, 함안군, 합천군, 대구시 동구, 부산시 강서구, 금정구에서 자란다. 일본, 중국, 대만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중국, 대만 / 한국
형태 : 다년생 수초이다.
크기 : 높이 10m.
꽃색 : 노란색,백색
개화기 : 9월,8월
잎은 둥근 모양이고 밑부분은 심장저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지름은 3.5~7cm이다. 양면에 털이 없다. 뒷면 가운데 부분에 기포가 있어서 물에 뜨기 쉽고 거북등처럼 생긴 그물눈이 있다. 긴 잎자루의 밑부분에 턱잎이 있다. 턱잎은 달걀 같은 창 모양이다. 잎겨드랑이에서 물에 뜨는 잎이 돋는다.
꽃은 8~9월에 물 위에서 피고 수꽃은 1개의 포(싹이나 꽃을 보호하는 잎) 안에 2~3개씩 들어 있다. 또한 꽃받침조각 3개와 꽃잎 3개 및 6~9개의수술이 있다. 암꽃은 한 포 안에서 2개씩 생기지만 그중 1개만 발달한다. 꽃잎은 하얀색이지만 아랫부분에 누런빛이 돈다. 헛수술은 6개이고 씨방은 꽃받침 밑에 있다. 6개의 암술대는 각각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씨앗이 많이 들어 있다.
원줄기는 길게 뻗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마디에는 처음에 2개의 얇은 막처럼 되어 있는 턱잎만 있다.
못이나 도랑 등 얕은 물에서 자란다.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의 늪지식물은 천연기념물 제3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곳에 나는 늪지식물은 자라풀, 줄풀, 세모고랭이, 방울고랭이, 창포, 개구리밥, 물옥잠, 골풀, 나도미꾸리낚시, 붕어마름, 털개구리나리, 애기마름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