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양지꽃속 / Potentilla
장미과 / Rosaceae
요약설명 : 장미과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 한라산의 해발 700m 이상 지역 또는 한라산 주변의 각 오름 근처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제주 한라산 해발 700m 이상지역 또는 한라산 주변의 각 오름 근처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가 20cm 정도 된다.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5월,6월,4월뿌리에서 난 잎은 4~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겹잎이다. 잎자루와 잎겨드랑이에 털이 있다. 작은 잎은 거꿀달걀모양, 넓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윗부분에 1~4개의 톱니가 있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자루 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창 모양이고 거의 같은 길이이다. 덧꽃받침조각은 초록색이고 꽃받침은 초록색 또는 황록색이며 겉에 털이 있다. 꽃잎은 노란색이고 거꿀달걀모양이며 끝이 파여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이그러진 달걀 모양이다. 앞쪽으로 다소 굽어있다.
줄기는 높이가 20cm이다. 기는줄기가 여러 방향으로 퍼지고 전체적으로 털이 있다. 자줏빛을 띤다. 양지꽃과 비슷하지만 기는줄기가 돋는 것이 다른 점이다.
짧은 뿌리줄기의 끝에서 뿌리가 여러 방향으로 퍼져나간다.
한라산 해발 700m이상의 썩은 낙엽이 두껍게 쌓여 기름진 곳, 물이 잘 빠지는 곳,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씨앗을 뿌리거나 포기나누기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번식시킨다. 제주도에서만 자연적으로 나고 자라는 제주 특산 식물이다. 중부지방에서 재배하게 되면 다른 양지꽃들에 비해 피는 시기가 조금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