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민하늘지기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좀민하늘지기 / Fimbristylis aestivalis (Retz.) Vahl

  식물

  하늘지기속 / Fimbristylis

  사초과 / Cyperaceae

요약설명 : 사초과 한해살이풀로 식물체는 포기져 나며 땅속줄기는 없고 수염뿌리가 내린다. 한반도의 남부와 중부에서 자라며,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한반도(남부, 중부), 중국, 러시아, 일본, 동남아시아, 인디아
형태 : 한해살이풀이다. 식물체는 포기져 나며 땅속줄기는 없고 수염뿌리가 내린다.
크기 : 높이는 5~15cm이다.
꽃색 : 갈색
개화기 : 5월,6월
잎은 줄기보다 짧고 좁은 줄모양이다. 가장자리는 안으로 조금 말려 있다. 앞,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다. 잎집은 짧고 연한 쇠녹색이다. 겉면에 긴 털이 있다.
꽃이나 싹을 보호하는 잎과 같은 구조는 3~5개이고 좁은 선 모양이다. 긴 것은 거의 꽃차례와 비슷하거나 조금 짧다. 털이 드문드문 있다. 꽃차례는 1~2회 우산 모양으로 갈라진다. 길이가 서로 다른 3~7개의 꽃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의 작은 이삭이 달린다. 그중 한 개의 작은 이삭에는 꼭지가 없다. 작은 이삭은 달걀 모양, 길고 둥근 달걀 모양 또는 선 같은 타원 모양이다. 모가 져 있으며 많은 꽃이 핀다. 비늘조각은 소라 모양처럼 붙으며 긴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다. 또한 윗부분이 둥글며 연한 갈색을 띠고 3개의 줄이 있다. 가운데 줄의 끝은 짧게 도드라진 가시로 되어있다.
열매는 거꿀달걀모양이며 앞뒤가 볼록하다. 윤기가 나는 노란색을 띠고 매끈하다. 육각형의 그물 무늬가 있다.
줄기는 가늘고 납작하다. 매끈하고 세모난 모양이다. 밑부분에 몇 개의 잎이 있다.
논이나 햇볕이 잘 드는 질퍽한 벌, 물가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