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딱총나무속 / Sambucus
인동과 / Caprifoliaceae
요약설명 : 인동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강원도 등 백두대간 전국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중국, 극동러시아;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강원도 등 백두대간 전국 산골짜기.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5 ~ 6m.
꽃색 : 녹색,노란색
개화기 : 5월잎은 마주나고 홀수깃모양겹잎이다. 작은 잎은 5~9개이며 넓은 창 모양이다. 또한 점첨두, 넓고 뾰족한 모양이다. 말오줌나무에 비해 작고 겉면은 맥 위와 뒷면 전체에 털이 있다. 가장자리 톱니가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달린다. 꽃대축과 꽃대에는 털이 나 있다. 꽃잎 전체는 연한 노란색 또는 연한 초록색이며, 꽃가루주머니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이며 7월에 익는다.
줄기 속은 어두운 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초록색이다.
뿌리는 땅의 표면 가까이에서 자란다.
공기 중 습도가 높은 곳, 기름지고 비교적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에서 왕성하게 자란다. 대기오염과 그늘에 강하기 때문에 음지에서도 견디지만 양지에서 열매의 색이 곱다. 지붕이 없는 보통 땅에서 겨울을 나고 16~30℃에서 잘 자란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 휘묻이 등의 방법으로 번식시킨다. 지렁쿠나무가 자라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예송리의 상록수림은 천연기념물 제40호로 지정되어 있다. 나무는 전체적으로 낙하산 모양처럼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