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싸리속 / Lespedeza
콩과 / Leguminosae
요약설명 : 콩과 낙엽 관목으로 지리산, 백운산의 산지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지리산, 백운산의 산지에 난다.
형태 : 낙엽 관목
크기 : 높이 2m
꽃색 : 붉은색
개화기 : 7월,8월잎은 삼출겹잎이고 타원 모양 또는 달걀 같은 타원 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다. 예두, 둔두 또는 요두이다. 굵은 맥에 이어지는 짧은 바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표면은 초록색이며 털이 없거나 갈라진 털이 약간 있다. 뒷면은 분처럼 하얀색이고 조록싸리와 같은 털이 있다.
총상꽃차례는 잎 달린 자리에 나거나 줄기나 가지 끝에 나온다. 꽃자루는 싸리처럼 가늘지만 조록싸리처럼 길고 하얀 털이 있다. 꽃은 자홍색이고, 꽃을 보호하는 작은 잎은 비교적 밑부분까지 발달하여 2개씩 꽃이 달린다. 꽃받침통은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가운데 아래까지 깊게 4개로 갈라진다. 꽃받침조각은 창 모양이고 점첨두이며 뒤쪽 조각이 다시 2개로 갈라진다. 날개꽃잎이 용골꽃잎이나 기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협과이다.
가지는 많고 가늘며 모가 진 선과 갈라진 털이 있다.
지리산 만복대 및 백운산에서 자라고 조록싸리와 싸리가 섞인 잡종이다. 국내에서만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