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개암나무속 / Corylus
자작나무과 / Betulaceae
요약설명 : 자작나무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라는데, 제주도에서는 해발 1200m이하의 숲 속에서 자라며, 전라남도 및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에서도 볼 수 있다. 중국, 일본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중국,일본; 전국 각지(제주도에서는 해발 1,200m이하의 숲속에서 자람)전라남도 및 경상남도 남해안 일대.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4m.
꽃색 : 녹색
개화기 : 4월,3월잎은 어긋나고 달걀 같은 둥근 모양 또는 거꿀달걀모양이다. 짧은 점첨두고 원저 또는 심장저와 비슷한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뚜렷하지 않은 결각과 작은 톱니가 있다. 겉면의 맥 사이와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은 맥은 9~10쌍이다. 잎자루에는 털이 있고 분비샘이 발달한 털이 섞여 있다. 어린 잎의 겉면에는 자주색 무늬가 있다.
꽃은 3월에 피고 암꽃과 수꽃이 한 그루에 달린다. 수꽃차례는 전년도에 생겨 밑으로 처지고, 암꽃차례는 10여 개의 암술대가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딱딱한 껍질에 싸여 있으며 총포 조각이 잎처럼 발달하였다. 총포 끝에 톱니가 있으며, 열매가 들어 있는 부분부터 급격히 좁아진다. 또한 겉면에는 갈색 털과 가시털이 촘촘히 나 있어 손으로 만지면 잘 찔리고, 찔린 가시는 잘 빠지지 않는다. 열매는 달걀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다. 어린가지는 잔털이 있고 분비샘이 발달한 털이 섞여 있다.
전국 산지의 중턱 아랫부분에서 자란다. 뿌리 나누기를 하거나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