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소리쟁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참소리쟁이 / Rumex japonicus Houtt.

  식물

  소리쟁이속 / Rumex

  마디풀과 / Polygonaceae

요약설명 :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자란다. 일본, 사할린, 캄차카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일본, 사할린, 캄차카에 분포하다.▶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야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40-100cm.
꽃색 : 녹색
개화기 : 7월,6월,5월
뿌리에서 난 잎은 모여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같은 긴 타원 모양이다. 또한 둔두고 심장저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줄기잎은 어긋나기하며 위로 올라갈수록 잎자루가 짧고 잎도 작다. 전체적으로 털이 없거나 줄기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꽃은 5~7월에 초록색으로 피고 암술과 수술이 모두 있는 양성꽃이다. 윗부분 또는 가지 끝의 원뿔모양꽃차례에 많은 낱꽃이 돌려나며 군데군데 싹이나 꽃을 보호하는 잎이 있다. 꽃덮이조각과 수술은 6개이고 꽃잎은 없다. 암술대는 3개이고 암술머리가 잘게 찢어진다. 꽃이 진 다음, 안쪽에 있는 3개의 꽃덮이조각은 자라서 넓은 달걀 모양의 열매를 둘러싼다. 또한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열매는 수과고 넓은 달걀 같은 삼각형이다. 진한 갈색이고 윤기가 난다. 3조각의 꽃받침에 싸여 있는데, 이 때 꽃받침은 날개 모양이다.
줄기는 곧고 세로선이 많으며 초록색이다. 털 같은 돌기가 있다.
뿌리는 다소 크고 뚱뚱하며 노란색이다. 땅 속 깊이 들어가며, 약제로 쓸 때는 양제근(羊蹄根)이라 한다.
들이나 집 근처의 약간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씨앗으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