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인동속 / Lonicera
인동과 / Caprifoliaceae
요약설명 : 인동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평안남도에서 전라남도까지 주로 백두대간에 분포한다.
분포지역 : 평안남도에서 전라남도까지 주로 백두대간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2m.
꽃색 : 노란색,백색
개화기 : 6월잎은 마주나기하고 달걀 모양, 예두이고 원저 또는 뾰족한 모양이다.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잎자루에는 털이 없다.
꽃은 6월에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포(꽃이나 싹을 보호하는 잎 같은 구조)는 낱꽃 밑에 있는 작은 포보다 짧으며 달걀 모양이고 분비물을 내보내는 샘이 있다. 작은포는 서로 합쳐져서 접시 모양이 된다. 꽃잎 전체는 하얀색 또는 연한 노란색이고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판통보다 길다. 판통은 밑부분이 굵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이며 윗부분까지 합쳐진다. 8월 말~9월 중순에 익는다.
어린 가지는 자갈색이 돌며 털이 없다.
깊은 산지역의 숲 속에서 자란다. 건조한 곳보다 습기가 적당한 곳을 좋아하며 음지나 양지 모두에서 잘 자란다. 바닷가나 도시 중심지에서도 생장이 양호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를 하여 번식시킨다. 줄기가 훼손되었을 때 새로운 줄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 가지가 빽빽하게 있다. 국내에만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