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꽃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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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체꽃
구름체꽃

체꽃 / Scabiosa tschiliensis f. pinnata (Nakai) W.T.Lee

  식물

  체꽃속 / Scabiosa

  산토끼꽃과 / Dipsacaceae

요약설명 : 산토끼꽃과 두해살이풀로 전국에서 자라지만 주로 중부와 남부지방, 충청북도의 제천, 경상남도 창령, 영월지역에서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전국적으로 분포하나 주로 중·남부지방(충북의 제천, 경상남도의 창령, 영월지역)에 자란다.
형태 : 두해살이풀
크기 : 높이 50-90cm로 자란다.
꽃색 : 파란색
개화기 : 8월
뿌리에서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줄기잎은 마주나기하고 긴 타원 모양 또는 달걀 같은 타원 모양이다. 또한 끝이 뭉뚝하거나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큰 톱니가 있으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다.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고 잎몸과 더불어 하얀 털이 약간 촘촘하게 나 있다.
꽃은 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머리모양꽃차례에 달린다. 총포의 바깥쪽 조각은 선 같은 창 모양이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의 꽃은 겉에 털이 촘촘하게 나 있고 5개로 갈라지는데, 바깥쪽 조각이 가장 크다. 중앙에 있는 꽃은 통 모양이며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줄기에는 퍼진 털과 꼬부라진 털이 있다.
굵은 뿌리가 땅 속 깊이 들어가거나 돌 틈 등을 비집고 들어가 자란다.
깊은 산 지역에서 자란다.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 흔히 두해살이풀로 알려져 있으나 조건에 따라 여러해살이풀(3~4년초)로 자란다. 꽃 모양이 특이하여 이 꽃을 모델로 브로치 등의 장신구를 만들기도 한다. 국내에서만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