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김의털속 / Festuca
벼과 / Gramineae
요약설명 : 벼과 여러해살이풀로 서울의 한강 둔치를 비롯하여 경기도의 대부도에 이르기까지 중부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분포지역 : 서울 한강 고수부지를 비롯하여 경기도의 대부도에 이르기까지 중부 각지에 널리 분포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40-180㎝
꽃색 : 보라색,녹색
개화기 : 8월,7월,6월잎에는 털이 없다. 잎집은 아랫부분까지 갈라지며 둥글다. 잎몸과 잎집 사이에 붙어 있는 잎귀는 창 모양이고, 줄기를 감으며 털이 드문드문 줄지어 난다.
꽃은 6~8월에 피고, 원뿔모양꽃차례는 곧게 서거나 조금 기울어진 모양이다. 한 마디에 2개의 가지가 있으며 하나는 길고 하나는 짧다. 작은이삭은 5~9개의 낱꽃으로 이루어지며 녹색 또는 보라색이다. 제 1포영은 1개의 맥이 있고, 제 2포영은 3개의 맥이 있다. 호영은 5개의 맥이 있으며 굵은 맥 끝에 까락이 있거나 드물게는 없다. 내영과 호영은 같은 길이이며 끝쪽 볼록 튀어 나온 부분에 털이 줄지어 나서 거칠다. 수술은 3개이다.
줄기는 곧게 자라며 뭉쳐난다.
최근에 황폐지를 복구하거나 흙, 모래, 자갈이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한 용도로 들어와 야생화 되었다. 북아메리카, 일본에도 귀화되어 있다. 식물 전체가 몹시 거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