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넓적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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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넓적하늘소 / Megasemum quadricostulatum Kraatz, 1879

  곤충

  검은넓적하늘소속 /

  하늘소과 / Cerambycidae

몸길이는 17.0~30.0 mm이다. 수컷의 몸은 갈색 혹은 짙은 갈색이고, 암컷은 검은색이다.
더듬이가 시작되는 부분이 튀어나와 있다. 더듬이 마디에는 점무늬가 흩어져 있으며, 정수리에는 세로 홈이 있다.
앞가슴등판에는 전체적으로 작은 돌기들이 나있다.
딱지날개의 어깨 부분은 둥글다. 날개 끝은 평행하고 각 날개마다 3개의 융기선이 있다.
번데기일 때, 복부 마지막 마디의 돌기는 가까이에 있으며, 더듬이 2번째 마디부터 돌기가 없다.
애벌레는 복부 마지막 마디에 큰 돌기가 있고, 하구절 앞쪽 가장자리에 어두운 갈색띠가 있다. 알에 대한 특징은 알려져 있지 않다.
주로 야간에 활동하며, 등불에 유인되기도 한다. 잘라낸 침엽수 목재가 쌓인 곳에 모이며, 이 곳에서 짝짓기하고 알을 낳는다. 애벌레인 상태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