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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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하늘소 / Necydalis major Linnaeus, 1758

  곤충

  벌하늘소속 /

  하늘소과 / Cerambycidae

몸길이는 21~32mm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갈색이지만, 머리, 앞가슴등판, 배 끝은 검은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 끝부분 1/3은 짙은 갈색이다. 머리, 앞가슴등판은 광택이 난다.
앞가슴등판의 중앙에는 세로 홈이 나 있으며, 옆면에는 돌기가 작게 발달되어 있다. 딱지날개의 끝부분은 둥글며, 각 날개의 길이는 너비의 약 2.0배이고, 미세한 점무늬들이 빽빽하게 모여 있다. 투명하고 얇은 막처럼 되어 있는 뒷날개는 배 끝에 닿는다.
암수를 구별하는 차이점 및 번데기, 애벌레, 알에 대한 특징은 알려지지 않았다.
먹이 식물은 활엽수류이다. 애벌레는 죽은 나무 안에서 서식한다. 말라 죽은 나무에 모여드는 습성이 있다. 애벌레의 모습으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