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수시렁이속 /
수시렁이과 / Dermestidae
몸은 흑갈색이다. 딱지날개에는 짙은 색과 연한 색의 털이 나 있다.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 분포한다. 다 자란 애벌레의 모양은 타원형이다. 어두운 갈색의 기다란 털로 덮여 있다. 알은 타원형이고 불투명한 흰색이다.
말린 생선, 누에고치, 단백질이 많은 식품을 먹는다. 암컷은 140개 정도의 알을 낳는다. 환경 조건이나 먹이 등이 잘 맞으면 약 2개월을 살 수 있다. 성충의 모습으로 겨울을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