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꽃싸리속 / Campylotropis
콩과 / Leguminosae
요약설명 : 콩과의 낙엽활엽성관목으로 우리나라의 경상남도 성주, 경상북도의 야산에서 자라며 중국과 만주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경남의 성주, 경북일원의 야산에서 자라며 중국과 만주에도 분포한다.
형태 : 낙엽활엽성관목, 수형:원개형
크기 : 높이 1m 내외.
꽃색 : 자주색
개화기 : 9월,8월잎은 어긋나기하며 3개의 작은 곂잎이다. 작은 잎은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이거나 계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또한 둔두 또는 미요두이다. 잎의 윗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갈색의 부드러운 털이 모여 있다. 잎자루는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핀다.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열편의 길이는 짧거나 서로 비슷하며, 모양은 첨두이다.
열매는 협과고 타원형이며, 10월에 익는다. 주름과 녹색의 부드러운 털이 많으며 양 끝이 좁다.
줄기 하나에 여러 가지가 모여 나와 사방으로 퍼진다. 어린 가지에는 비단같이 부드러운 털이 있다.
추위에 잘 견디는 편이다. 흙은 특별히 가리지 않지만 햇볕이 잘 들고,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땅에서 잘 자란다. 땅 밑에 뿌리혹박테리아를 갖고 있어 메마른 땅에서도 잘 적응하며 바닷가나 도시의 중심에서도 잘 자란다.
가을에 씨앗을 얻어 건조 저장했다가 씨를 뿌리기 전에 뜨거운 물에 잠깐 삶았다가 뿌린다. 씨를 뿌린 그 해에 꽃을 피우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