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꿀풀속 / Prunella
꿀풀과 / Labiatae
요약설명 : 꿀풀과 여러해살이풀로 해마다 뿌리에서 새로운 싹이 트고, 꽃을 감상하는 식물이다.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서 자라며, 일본, 대만, 유럽,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등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분포지역 : ▶한국(전국 산야), 일본, 대만, 유럽, 시베리아,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전국 각지에 분포한다.
형태 :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크기 : 높이 20~30cm
꽃색 : 붉은색,자주색
개화기 : 6월,7월,5월잎은 마주나기하며 긴 타원형으로 끝은 뾰족하고 아래는 점차 넓어진다. 또한 둔두이며 아랫부분이 뾰족하거나 원저이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있다. 위쪽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꽃은 5~7월에 붉은 빛을 띠는 자주색의 입술모양으로 핀다. 꽃은 촘촘히 붙어서 핀다. 아래에서 꽃을 감싸고 있는 잎은 작은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부드러운 털이 있으며 각각 3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은 뾰족하게 5개로 갈라지고 겉에 잔털이 있다.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지며 가운데 조각에 톱니가 있다.
분과는 7~8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협과는 말라서 가을까지 선 채로 남아 있다.
줄기의 높이는 20~30cm이다. 줄기는 네모난 모양이고, 모여나며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적으로 짧은 흰 털이 나 있다. 꽃이 지면 원줄기에서 가지가 지면을 따라 옆으로 뻗어 나오고, 새로운 개체를 만든다. 뿌리에는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해가 잘 드는 곳에서 흔히 자란다. 물이 잘 빠지는 기름진 땅,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 또는 점토가 섞인 흙에서 잘 자란다. 햇볕을 쬐어야 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비닐하우스나 시설이 아닌 땅에서 겨울을 나고 자란다. 적정한 온도는 15℃ 정도이다.
번식시키는 방법에는 씨앗을 얻어 바로 뿌리거나 다음 해 봄에 뿌리는 방법, 봄에 뿌리를 캐내어 포기나누기를 하는 방법 등이 있다. 꿀풀은 깨꽃과 같이 꿀이 많아서 꿀풀이라고 불리며 벌들이 많이 날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