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양지꽃 / Waldsteinia ternata (Stephan) Fritsch

 생물분류  식물

 속명  나도양지꽃속 / Waldsteinia

 과명  장미과 / Rosace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장미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대관령 부군, 발왕산, 오대산, 설악산, 점봉산 등 중부를 기준으로 북쪽 지역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대관령 부근, 발왕산, 오대산, 설악산, 점봉산 등 중부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란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꽃대는 높이 10-15cm이다.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6월,7월
잎자루는 잎몸과 마찬가지로 긴 털이 있다. 잎은 삼출겹잎인데 작은 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잎자루가 짧다. 또한 윗부분에 결각상의 톱니가 있고 아랫부분이 밋밋하다. 측소엽은 다시 2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대에는 갈라진 작은 잎 3개가 달려 있다. 꽃대 끝에는 노란색 꽃이 1~3개가 달려 있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끝이 뾰족하고 아래가 넓은 창 모양이다. 덧꽃받침조각도 5개이고 선모양이다. 꽃잎은 수평으로 퍼지고 꽃턱은 밋밋하다. 암술대는 5개이고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고 타원모양이며, 흰색 털이 촘촘히 모여 있다.
줄기는 아랫부분이 작은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전체적으로 긴 털이 나 있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고 끝에서 2~3개의 잎이 나온다.
썩은 낙엽이 두껍게 쌓이고, 수분이 적당하며 반그늘인 낙엽수림 아래에서 자란다. 기는줄기가 발달해 있으므로 잘라서 심으면 번식이 잘 된다. 국내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 식물이기도 하면서 개체수가 많지 않은 희귀식물이다. 나도양지꽃이라는 이름은 양지꽃과 비슷하지만 양지꽃이 아니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