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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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냉이 / Coronopus didymus (L.) Sm.

  식물

  냄새냉이속 / Coronopus

  십자화과 / Cruciferae

요약설명 : 십자화과 한해살이풀로 제주도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제주도에 분포한다.
형태 : 한해살이풀
크기 : 높이 10-20㎝
꽃색 : 백색
개화기 : 5월,6월,10월,8월,9월,7월
잎은 어긋나고 뿌리에서 난 잎은 선처럼 긴 타원모양이다. 1-2회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고 4~6쌍의 잎 조각이 있다. 줄기잎은 달걀모양 또는 타원모양이고 깃털 모양으로 갈라지며 잎 조각은 3쌍 정도 있다.
꽃은 5~10월에 피고 크기는 작은 편이며 하얀색의 십자모양꽃부리이다. 뿌리에서 생긴 총상꽃차례와 줄기에서 잎과 마주나는 총상꽃차례가 있다. 꽃받침은 4개가 있고 달걀모양이다. 꽃잎은 창 모양이고 연한 노란색이며 꽃받침보다 짧다. 수술은 2개, 암술은 1개 있다.
열매는 한 쌍의 공을 붙여 놓은 듯한 모양이며 양 끝이 오목하다. 열매조각은 기울어진 공 모양이고, 그물 모양으로 주름져 있다.
줄기는 아래쪽에서부터 갈라지며 높이는 10~20cm이다. 연한 초록색이며 하얀색 부드러운 털이 있다.
호주, 일본, 중국 등에 귀화되었고, 국내에서는 전의식 씨가 1991년 제주도에서 채집하여 ‘냄새냉이’로 이름이 지어졌다. 전체적으로 강한 냄새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