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너도바람꽃속 / Eranthis
미나리아재비과 / Ranunculaceae
요약설명 : 미나리아재비과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에서 자란다. 중국과 러시아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중국, 러시아 / 한국(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5cm이다.
꽃색 : 백색
개화기 : 3월,4월뿌리에서 난 잎은 3개로 깊게 갈라지며, 긴 잎자루가 있다. 옆쪽 잎은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지고 각 낱잎은 깃털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 맨 나중 잎은 선모양이다. 총포조각은 대가 없으며 바퀴모양으로 달리고 불규칙한 선모양으로 갈라진다. 줄기 끝의 꽃 아래에 총포가 있다.
3-4월에 하얀 꽃이 핀다. 꽃대의 끝에는 꽃이 하나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6개로 크게 나뉘고 꽃잎 같으며 달걀모양이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여러 개가 있으며 막대기 모양으로 작고 뚜렷하지 않다. 또한 끝이 2개로 갈라져 노란색의 꿀샘을 이룬다. 수술은 여러 개이다. 암술은 2-3개이고 꽃가루주머니는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2~3개가 있고, 반달모양이다. 짧은 열매자루가 있다. 씨앗은 갈색이고 둥글며 겉이 밋밋하다.
줄기의 높이는 15cm에 이른다. 둥근 덩이줄기가 있으며 그 끝에서 잎과 꽃대가 자란다.
석회암지대를 좋아하며 낙엽나무 숲 속이나 주변, 그늘에서 자란다. 재배할 때에는 가볍고 작은 돌을 절반정도 섞어서 가급적 물이 잘 빠지도록 해줘야 한다. 씨앗으로 번식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