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팽나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노랑팽나무 / Celtis edulis Nakai

  식물

  팽나무속 / Celtis

  느릅나무과 / Ulmaceae

요약설명 : 느릅나무과 낙엽 활엽 교목으로 우리나라의 강원도 양양군,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울릉군에서 자란다,
분포지역 : 한국(강원도 양양군;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울릉군)
형태 : 낙엽활엽교목
크기 : 수고 20m, 직경 1m에 이른다.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5월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모양이며 끝이 꼬리처럼 길다. 밑부분이 찌그러진 원저며 좌우가 서로 같지 않다. 가장자리는 밑부분을 제외하고는 안쪽으로 굽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진한 초록색이고 거칠며 뒷면은 연한 초록색이고 잔털이 있다. 또한, 굵은 맥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맥은 3쌍이다. 어린 나무의 잎자루는 털이 촘촘하게 나 있다. 열매가 달린 가지의 잎은 털이 없으며 긴 타원모양이다.
꽃은 암꽃, 수꽃,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꽃이 한 그루에 달려 있으며 5월에 핀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빛이 도는 노란색이며 먹을 수 있다. 열매는 열매자루 끝에 달린다.
어린가지는 홍갈색 또는 밤색으로 털이 있으나 점점 사라진다.
양지와 음지를 가리지 않으며 추위와 대기오염, 염분에 견디는 성질이 강하다. 적응력이 뛰어난 나무이다. 씨를 뿌려 번식시킨다. 국내에만 자연적으로 나서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