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닥냉이 / Lepidium apetalum Willd.

 생물분류  식물

 속명  다닥냉이속 / Lepidium

 과명  십자화과 / Crucifer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십자화과 2년생 초본으로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중국,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네팔, 부탄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네팔, 부탄 등지에 분포한다.▶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형태 : 2년생 초본
크기 : 높이는 30-60cm가량 자란다.
꽃색 : 백색
개화기 : 7월,5월,6월
뿌리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길고 진한 초록색이다. 한 군데에서 많이 나와 방석같이 퍼지고 깃모양겹잎이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없다. 또한, 밑부분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홀수깃모양겹잎 및 거꾸로 선 창모양의 홑잎을 거쳐 선모양이 된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꽃은 5~7월에 하얀색으로 피고,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작은 십자모양꽃부리가 총상꽃차례로 많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개이고 초록색이다. 수술은 6개가 있는데, 그중 4개가 길다. 암술은 하나인데 끝이 오목하게 파진 원반모양의 열매가 된다.
열매는 납작하며 타원 같은 둥근 모양이다. 끝은 약간 오목하게 파여 있으며 연한 홍갈색 씨앗이 있다. 6~7월에 익는다. 씨앗은 적갈색으로서 작은 원반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흰색 얇은 막처럼 되어 있는 날개가 있는데, 이 날개가 젖으면 끈끈하게 변한다.
줄기는 높이가 30~60cm이고 곧게 서며 털이 없다.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나와 빗자루모양이 된다.
산비탈 메마른 모래자갈 땅이거나 암석지에서 자란다. 한국에서 자연적으로 나서 자라는 6종은 전부 북아메리카 또는 유럽에서 들여온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