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쥐손이풀속 / Geranium
쥐손이풀과 / Geraniaceae
요약설명 : 쥐손이풀과 여러해살이풀로 경상남도, 전라북도의 운봉과 지리산 세석, 경기도, 강원도, 황해도, 평안도, 함경남도에서 자란다. 또한 만주에도 분포한다.
분포지역 : 만주에 분포한다.경남, 전북(운봉, 지리산 세석), 경기, 강원, 황해, 평남,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 여러해살이풀
크기 : 높이 1m
꽃색 : 주황색
개화기 : 6월,7월잎은 마주나기하고 3~5개로 다소 깊게 갈라져 손바닥 모양처럼 된다. 갈라진 조각은 창 모양 또는 거꿀피침모양이고 큰 톱니가 있다. 전체적으로 약간의 털이 있다.
6~7월이 되면 꽃이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의 우산모양꽃차례에 3~5개가 달린다. 간혹 한군데에 3개 또는 1개씩 달리는 것도 있다. 꽃잎은 털이 없고 긴 타원 모양이며 수술보다 길다. 암술대는 밑부분에서 2개로 갈라지며 암술머리는 점 모양이다. 수술은 10개이고 밑부분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고 털이 있으며 9월에 익는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조금 나 있다.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털이 없다. 가지가 없는 것도 있다.
물빠짐이 좋은 땅에 심고 공기 중의 습도가 적당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반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 적합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포기 나누기를 하여 번식시킨다. 9월쯤 채취한 씨앗을 곧바로 뿌리거나 다음 해 봄까지 저장해두었다가 뿌리기도 한다. 가을에 줄기가 시들면 포기나누기한다. 높은 산에서 자라는 식물이기 때문에 서늘한 환경 조건에서 잘 자란다. 일반 땅에 심으면 4~6월에는 활발하게 자라다가 7~8월에 무더위가 찾아오면 잠시 말라 죽는 것처럼 생장을 멈춘다. 9~10월이 되면 다시 왕성하게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