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등에풀속 / Dopatrium
현삼과 / Scrophulariaceae
요약설명 : 현삼과 한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자란다.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 / 한국(경기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진주시)
형태 : 한해살이풀.
크기 : 높이 10~30cm이다.
꽃색 : 자주색
개화기 : 8월,7월밑부분의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창 모양 또는 선 같은 타원 모양이다. 잎의 끝부분은 뭉툭하다. 그러나 잎이 위로 가면서 점점 작아져서 긴 타원모양처럼 변하고 곧게 선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줄기잎이 있는 자리에서 잎과 함께 달린다. 꽃자루는 꽃이 진 다음 1cm정도까지 자란다. 아랫부분의 꽃은 꽃가루를 주고 받는 과정 없이 바로 씨앗을 맺는 닫힌꽃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끝이 둔하다. 꽃잎 전체는 입술 모양이고 윗입술꽃잎은 2개, 아랫입술꽃잎은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고, 꽃가루주머니가 없이 꽃잎 모양으로 변한 헛수술 2개가 판통에 달려 있다. 씨방은 방이 하나이다.
열매는 삭과고 둥근 모양이며 긴 꽃받침에 싸여 있다. 씨앗은 달걀 모양이고 그물 같은 무늬가 있다.
줄기는 높이가 10~30cm이고 수분이 많은 상태이며 부드럽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곧게 서며, 털이 없고 연약하다.
습지나 논두렁에서 자란다. 열매가 등에의 눈처럼 생겨서 등에풀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