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죽나무

출처 : 국립수목원 어린이 생물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때죽나무속" ( 1 건 / 총 1 건 )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 Styrax japonicus Siebold & Zucc.

  식물

  때죽나무속 / Styrax

  때죽나무과 / Styracaceae

요약설명 : 때죽나무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우리나라의 황해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 주로 서해안에서 자란다. 중국, 일본, 대만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중국, 일본, 대만; 황해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등 주로 서해안에 분포.
형태 : 낙엽 활엽 소교목.
크기 : 높이 10m.
꽃색 : 백색
개화기 : 5월,6월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다. 점첨두 또는 끝이 짧고 뾰족한 모양이다. 뒷면에 털이 있지만 나중에는 잎맥의 겨드랑이에만 남는다.
5~6월에 꽃이 햐얀색으로 핀다.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 2~5개 의 꽃이 달리고, 간혹 1개가 달릴 때도 있다. 꽃받침조각은 끝이 둥글다. 꽃잎 전체는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같은 둥근 모양이다. 껍질이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회백색이다. 9월에 익는다.
줄기는 높이가 10m에 달하고 별 모양 털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겉껍질이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변하며, 어린 가지의 안쪽 부분은 연한 초록색이다. 줄기는 흑갈색이고 세로로 줄이 져 있으며 어린 줄기에서도 나무 껍질이 세로로 일어난다.
원뿌리와 곁뿌리가 있다.
땅의 깊이가 깊으며 진흙이 적게 섞인 보드라운 흙에서 잘 자라며 습기가 다소 있는 곳이 적합하다. 햇빛에서 자라는 나무이지만 그늘을 견디는 힘이 있어 나무 밑에서도 잘 자란다. 주위와 바닷바람, 대기오염, 병이나 해충에 의해 받는 피해 등에는 강한 편이지만 건조에는 약하다. 씨앗을 뿌리거나 꺾꽂이, 접붙이기 등의 방식으로 번식시킨다. 밑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낮은 나무의 모양을 이루고 가지가 많아서 넓게 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