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개나리속 / Forsythia
물푸레나무과 / Oleaceae
요약설명 : 물푸레나무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강원도 북부와 황해도에서 자란다.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일본; 강원도 북부 및 황해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1 ~ 1.5m.
꽃색 : 노란색
개화기 : 4월잎은 마주나기하고 넓은 달걀 모양이다. 또한 급한 점첨두고 심장저와 비슷한 모양 또는 뾰족한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작은 톱니가 있거나 거의 없다.
3~4월에 꽃이 밝은 노란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고 달걀 모양이며 평평하고 넓다. 씨앗은 각이 많이 져 있다. 8~9월에 익는다.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고 껍질눈이 흩어져 있다. 어린 가지의 속은 갈색이고 계단 모양이다. 몇 개의 줄기가 올라와 포기를 형성하지만 개나리처럼 늘어지지는 않으며, 줄기가 훼손되었을 때 새로운 줄기를 만드는 능력이 강하다.
개나리보다 추위에 강하고 햇빛을 좋아하지만 반그늘에서도 잘 자란다. 수분이 적당히 있는 땅을 좋아한다. 바닷가나 서울 같은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도 꽃을 피우며 열매도 맺는다. 꺾꽂이나 씨앗을 뿌려 번식시킨다. 우리나라에만 자연적으로 나고 자라는 특산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