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벚나무속 / Prunus
장미과 / Rosaceae
요약설명 : 장미과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전라도, 경상남도, 충청북도, 경기도, 황해도에서 자연적으로 나고 자라거나 재배한다.
분포지역 : 전남, 전북, 경남, 충남, 충북, 경기, 황해도에서 야생 또는 재배한다. 일본, 대만, 중국에도 분포한다.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크기 : 보통 높이 6m, 직경 60㎝ 정도
꽃색 : 붉은색
개화기 : 4월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긴 점첨두고 원저이다. 양면에 잔털이 있거나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또한 가장자리에 날카롭고 작은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분비물을 내보내는 샘이 있다.
꽃은 중부지방에서는 4월에 잎보다 먼저 피고 붉은 빛이 도는 겹꽃이며 향기가 강하다. 1~2개씩 한군데에 달리며 꽃자루가 거의 없다. 꽃받침조각은 둥글며 꽃잎은 거꿀달걀모양이고 모두 털이 없다. 수술은 많으며 꽃잎보다 짧고, 많은 수술이 울타리처럼 1개의 암술을 보호하고 있다. 씨방에는 빽빽하게 털이 나 있다.
열매는 핵과고 둥근 모양이며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다. 초록색이지만 7월에 노란색으로 익으며 맛이 매우 시다. 단단한 안쪽열매껍질은 열매살에서 떨어지지 않고 겉면에 작은 구멍이 많다. 열매를 오매(烏梅)라 한다.
어린 가지는 초록색이고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다. 나무의 모양은 아름다우며 우산처럼 생겼다.
서북쪽이 막히고 해가 드는 곳이라면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의 어디에서나 잘 자란다. 그러나 염분에는 약한 편이어서 바닷가 지방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접붙이기를 하여 번식시킨다. 붉은색 꽃이 겹으로 피는 매실나무라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