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오줌때 / Euscaphis japonica (Thunb.) Kanitz

 생물분류  식물

 속명  말오줌때속 / Euscaphis

 과명  고추나무과 / Staphyleaceae

일반특징 요약설명 : 고추나무과 낙엽 활엽 관목으로 우리나라의 황해도 바닷가와 전라남도, 경산남도에서 자라며 베트남, 중국, 일본에서도 볼 수 있다.
분포지역 : 베트남, 중국, 일본; 황해도 해안과 전라남도, 경상남도.
형태 : 낙엽 활엽 관목.
크기 : 높이 5 ~ 6m.
꽃색 : 녹색
개화기 : 5월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모양겹잎이다. 작은 잎은 5~11개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점첨두 또는 원저이다. 가장자리에는 날카롭고 작은 톱니가 있다. 뒷면 굵은 맥 아랫부분에는 하얀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황록색으로 핀다. 가치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로 곧게 선다. 꽃잎은 5장이고 수술 및 암술대는 각각 3개이다.
열매는 골돌과고 1~3개씩 달린다. 꼬부라진 타원 모양이고 예두이다. 또한 세로맥이 있고 붉은색이다. 씨앗은 검은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둥글다. 9월 초~10월 말에 익는다.
줄기는 높이가 3m에 이른다. 가지는 굵으며 털이 없고 나무껍질은 녹갈색이며 둥글다. 가지를 꺾으면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추위에 약하기 때문에 중부지방에서 겨울을 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음지와 양지 모두에서 잘 자란다. 땅의 질은 가리지 않지만 다소 습기가 많은 땅을 좋아하며 기름지고 수분이 적당한 바닷가에서도 양호하게 잘 자란다. 씨앗으로 번식시킨다. 가을에 익은 씨앗을 채취하여 바로 뿌리거나 땅에 묻어두었다가 다음 해 봄에 뿌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