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방실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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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실잠자리 / Coenagrion lanceolatum (Selys, 1872)

  (Selys)

  실잠자리속

  실잠자리과

  잠자리목

배길이 24~29mm, 뒷날개길이 18~23mm. 암수 모두 몸 전체가 담청바탕에 배 마디 사이사이에 좁은 흑색 띠무늬가 아로새겨진 아름답고 귀여운 실잠자리임. 수컷은 암컷에 비해 청색을 좀 더 강하게 띠고, 배 제 2마디의 등면에 흑색 무늬가 있으며 제 8,9마디는 전체가 청록색임. 성숙 개체는 미성숙보다 전체적으로 좀 더 짙은 청보랏빛임. 암컷의 배, 등은 넓고 흑색임. 수컷의 미부 부속기의 형상이 특이한 것도 하나의 특징.

 우화 후 15일 정도가 지나면 성숙해지며, 다른 실잠자리류처럼 영역확보는 하지 않음. 짝을 구하지 못한 수컷은 교미 중인 개체들 사이로 파고들어 방해하거나, 다른 수컷의 가슴을 교미부속기로 잡고 3중으로 연결을 시도하려는 경우도 종종 관찰됨. 암수는 서로 연결한 채로 수생식물의 줄기조직 속에 산란하며, 유충은 평지의 습지대에 서식함. (몸 전체는 담갈색임)

🔽 출처 : 네이버 이미지 검색 API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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