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uillefroy)
물장군속
물장군과
노린재목
몸길이는 48-65 mm 가량이며, 우리 나라 노린재 무리 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몸은 갈색이며, 머리는 비교적 작고, 더듬이는 겹눈 밑에 감추어져 있어 보이지 않는다. 앞다리는 포획다리로 끝에 발톱이 1개 나 있고, 가운뎃다리와 뒷다리는 헤엄다리로 종아리마디와 발톱마디에 긴 털이 나 있다. 꼬리 끝에는 신축성이 있는 짧은 호흡관이 발달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성충은 5-9월에 출현하며, 늪이나 연못, 하천의 괸 물 등지에서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작은 물고기나 올챙이, 개구리 등을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아 체액을 빨아 먹는다.
5,6,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