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yamoto
소금쟁이속
소금쟁이과
노린재목
몸길이 : 8.5-11mm
소형의 흑색 종이다. 정수리의 기부에 황색을 띤 불명료한 V자 모양의 무늬가 있고, 더듬이의 밑쪽 2마디의 말단을 제외한 부분과 제 3마디의 기부 반은 갈색이며, 다른 부분은 흑색이다. 앞가슴등 전엽의 중앙의 세로줄 및 전엽에서 어깨에 걸쳐 그 바깥가장자리에 연한 세로줄은 갈색이다. 후엽 후반의 양쪽 가까이에 은회색 미모가 나 있는 경우가 많다. 반시초는 보통 암색이고 약간 회색을 띠었으며 때로 갈색을 띠었다. 날개맥은 흑갈색이며, 앞쪽 말단에 있는 방 안에 긴 진한 색 줄이 있다. 다리는 갈색, 선단부는 진한 색, 앞다리의 넓적다리마디의 바깥쪽에는 폭이 넓은 세로줄이 비껴 위쪽으로 달리고, 안쪽에는 흑색줄이 없으나 극히 드물게 짧은 흑색 무늬가 나타난다. 또 앞다리의 마디 위의 흑색 무늬도 소실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몸의 아랫면은 흑색이나 다리홈타기 배면 및 배의 옆가장자리 부분은 갈색이다. 더듬이는 제 1마디가 가장 길고 제 2,3마디를 합친 것보다 약간 짧다.
흔히 볼 수 있는 종이고 각지의 정수면에서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