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rváth
물노린재속
물노린재과
노린재목
몸길이 : 2.2-3.5mm
몸은 선록색이며 노성한 개체나 죽은 후 표본은 황록색 내지 암황색으로 변한다. 약간 가늘고 긴 종으로서 연한 색 미모가 조밀하게 나 있다. 보통 무시형이 많지만 한여름 이후는 유시형도 나타난다. 머리는 앞쪽으로 돌출하고 정수리의 중앙에 얕은 세로홈이 있고, 겹눈은 흑색 반구상이며, 무시형에서는 홑눈이 없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녹색이고 제 3마디의 선반이하는 암갈색이다. 앞가슴등은 짧고 가운데가슴등과 뒷가슴의 경계와 배마디는 뚜렷하고, 결합판도 뚜렷하며 특히 암컷에서는 폭이 넓다. 반시초에는 3개의 흑갈색 세로맥이 있고 3개의 방을 이룬다. 막질부는 회백색이며 넓으나 파손된 개체가 많다.
수초가 많은 늪, 소류지 등에서 채집되며, 수면을 질주하고, 식물 조직내에 산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