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장님노린재 / Stethoconus japonicus Schumacher, 1917

 명명자명  Schumacher

 속국명  방패장님노린재속

 과국명  장님노린재과

 목국명  노린재목

일반특징 몸길이 : 3.3~4.3mm
몸은 연한 백갈색에 흑색 또는 암갈색의 무늬를 가졌고, 긴 털로 덮여 있다. 머리는 짧고 폭이 넓으며 백색이다. 겹눈은 흑색이고 크다. 더듬이는 뚜렷하게 백색이나, 제 1마디의 말단, 제 3마디의 말단과 제 4마디의 대부분은 암갈색이고, 제 2마디의 선단부는 흑색이다. 또 제 2마디 이하에는 부드러운 털이 밀생했다. 제 2마디는 가장 길고 전체 길이의 반보다도 길다. 앞가슴등은 앞가슴등은 앞쪽이 가늘어 목 모양으로 되고, 긴 털이 뭉쳐나 있다. 중앙에 3개, 뒷가장자리 부분에 4개의 흑색 무늬가 가로 나란히 놓여 있다. 작은방패판은 대부분 흑색이고, 대단히 높아 산모양으로 융기했다. 조상부는 대개 흑색이다. 또 등면에 뚜렷한 가로띠를 나타내고, 그 앞쪽 조상부에 접하고 백색 무늬가 있다. 주둥이와 다리는 연한 황색이다. 뒷다리의 넓적다리마디의 말단 가까이 뚜렷한 긴 흑색환이 있다.

생태  벚나무, 배나무, 사과나무 등의 잎 뒷면에 살면서 유충과 성충을 포식하는 천적이고, 등불에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