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무늬장님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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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무늬장님노린재 / Adelphocoris triannulatus (Stål, 1858)

  (Stål)

  변색장님노린재속

  장님노린재과

  노린재목

몸길이 : 7.2-9.1mm
몸은 흑갈색 또는 흑색을 띠며, 체색의 변이가 심하다. 머리와 앞가슴등판에는 광택이 있다. 더듬이는 길게 발달하였고, 제 2마디가 가장 길며, 제 3마디부터는 기부가 황갈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뒷가장자리를 따라 갈색 또는 적갈색의 띠무늬를 갖는다. 작은방패판에는 황백색의 짧고 미세한 털이 밀생하고, 선단부에는 황갈색 점무늬가 있다. 앞날개의 혁질부는 전체가 검고, 작은방패판과 마찬가지로 황백색의 털이 산재한다. 막질부는 흑갈색을 띠고 반투명하다. 설상부는 황갈색 또는 회황색의 세모꼴 무늬를 가져서 날개의 다른 부분과는 뚜렷이 대조를 이룬다. 뒷다리는 길게 발달하였고, 종아리마디는 매우 가늘다.

 산야의 초원지대나 경작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쑥에서 흔히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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