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hler)
억새노린재속
노린재과
노린재목
몸 길이: 15~18mm
몸은 항갈색 또는 주황색을 띠며 회황색 무늬를 가진다. 온몸에 미세점각이 주름 모양으로 분포한다. 머리는 세모꼴로 뾰족하게 돌출하였다. 더듬이의 제 5절은 흑갈색을 띤다. 앞가슴등판은 양옆이 세모꼴로 돌출하였고, 앞옆가장자리는 가는 톱니 모양이다. 중앙부는 가로로 능선을 이루며 양 옆돌기와 연결된다. 작은방패판은 크고 길게 발달하였고 앞날개의 절반을 초과한다. 앞날개의 혁질부는 다소 주황색을 띠고, 바깥가장자리는 회황색 줄무늬로 나타난다.
5월 하순부터 산란이 시작되며 2줄로 된 알덩이를 만든다. 약충은 몸전체가 얇고 편평하며, 붉은 줄무늬를 가진다.
성충으로 월동하며 억새에 기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