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다귀침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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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다귀침노린재 / Myiophanes tipulina Reuter, 1881

  Reuter

  각다귀침노린재속

  침노린재과

  노린재목

몸길이 : 16-17mm
각다귀와 비슷한 모양이나, 연한 갈색의 바탕에 진한고 연한 무늬가 있고, 대단히 긴 털로 덮여 있다. 머리는 작고 연한 갈색이며, 겹눈은 흑갈색이고 그 뒷가장자리를 잇는 뒤쪽으로 만곡한 가로홈이 있다. 더듬이는 가늘고 길며 머리털 모양이고, 제 1,2마디는 길고 거의 같은 길이이며 제3,4마디는 대단히 짧다. 제 1마디에는 특히 긴 융털이 밀생하였다. 앞가슴등은 중앙에서 심하게 잘록해졌고, 그 전반은 가늘고, 전후 양반은 모두 연한 갈색에 연한 색의 뚜렷한 2개의 세로줄이 있다. 반시초는 반투명하고, 전부 막질이며, 갈색을 띠고, 날개맥은 뚜렷하고, 연한 갈색이다. 가운데다리와 뒷다리는 아주 가늘고 길며, 특히 뒷다리는 길다. 종아리마디는 넓적다리마디보다 길고, 발목마디는 짧고 작다. 넓적다리마디의 위끝과 종아리마디의 기부는 황백색이다. 다리에는 매우 긴 융털이 밀생해 있다.

 가옥내 또는 처마 밑에서 발견되고 또 등불에도 날아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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