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막대침노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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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다리막대침노린재 / Schidium marcidum (Uhler, 1896)

  (Uhler)

  장다리막대침노린재속

  침노린재과

  노린재목

몸길이 : 16-17mm
몸은 아주 가늘고 긴 막대 모양이며, 연한 황갈색이다. 머리는 길고, 그 측면과 겹눈은 흑색이다. 겹눈 사이에는 ∨모양의 홈이 있고 그 앞뒤에는 각각 연한 갈색의 2개의 세로줄이 있다. 홑눈은 없고, 더듬이는 가는 털모양이다. 날개는 없으나 장시형인 것도 있다. 각 가슴마디는 가늘고 길며, 또 측면은 암갈색이다. 배는 아주 가늘고, 머리와 가슴의 길이를 합친 것보다 길며, 등면에 3줄의 가는 홍색의 점선이 있다. 몸의 아랫면은 암갈색이고, 머리와 가슴에 있는 세로줄은 연한 황갈색이다. 앞다리는 앞가슴의 앞끝에서 나왔고 포획각이다. 밑마디는 대단히 길며, 넓적다리마디의 아래쪽 중앙부에 긴 가시가 있고 그보다 위쪽에 걸쳐 2줄의 예리한 극치가 있고, 종아리마디 이하는 이 위에 반절되어 있다. 발목마디는 1마디이며 긴 발톱 모양이고 가운데다리, 뒷다리는 대단히 길고 가늘다.

 키 큰 풀밭의 지표부에 있고 동작은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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