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매미

출처 : 국립수목원 곤충도감 API 를 사용 중 입니다.

말매미 / Cryptotympana atrata (Fabricius, 1775)

  (Fabricius)

  말매미속

  매미과

  노린재목

몸길이 40~48 mm, 날개 끝까지 60~70 mm 정도인 대형종이다. 몸은 광택이 나는 흑색이며 신선한 개체는 황금색 가루에 덮혀 있다. 배마디의 옆 가장자리, 배딱지의 가장자리, 그리고 가운데다리와 뒷다리의 종아리마디에는 주황색 무늬를 가진다. 앞날개는 투명하나 기부는 흑색이며, 날개맥은 흑갈색이다. 뒷날개는 작고 투명하며 기부에 흑색 무늬가 있고 앞날개의 것보다 훨씬 크다.

  알의 장경(長徑)은 2 mm로 가늘며 양쪽 끝이 뾰족한 황백색이다.

 수컷 성충의 몸길이는 43~48 mm이고, 날개 끝까지의 길이는 60~64 mm이다.

 암컷 성충의 몸길이는 40~44 mm이고, 날개 끝까지 길이는 63~68 mm이다.

 약충은 유백색으로 몸길이가 2 mm 정도이나 6령이 되면 35 mm 가량 되며 담갈색을 띤다.

 성충 발생기는 6월 말~9월 하순이며, 경작지나 산야에 흔하게 분포한다. 성충의 울음소리는 매우 크다.
성충은 때때로 사과나무에 모여들어 새 가지에 산란 피해를 주는 과수 해충이다. 암컷은 가지의 조직 속에 연속적으로 산란하는데 1개의 산란흔 속에 5~7개씩 한 가지에 150~400개의 알을 낳는다. 산란 첫해는 알로 월동하고 이듬해 6월 하순~7월 중순에 부화한 약충은 가지에서 내려와 땅 속으로 들어가 각종 활엽수의 뿌리로부터 수액을 빨아먹으며 4~5년을 보낸다.

 성충이 산란을 하기 위해 2년생 가지에 상처를 내기 때문에 가지가 말라 죽는다. 성충이 수액을 흡즙한 상처에서 수액이 흘러 나와 그을음병과 부란병이 유발되어 피해가 가중된다.

 알, 유충

 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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