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vrolat)
길앞잡이속
딱정벌레과
딱정벌레목
기록에 의하변 몸길이는 12-15 mm 가량이며, 등쪽은 구릿빛 갈색 또는 녹색을 띠며, 배쪽은 녹색의 광택이 있다. 딱지날개의 중앙에 있는 한 쌍의 긴 세로 줄 무늬와 바깥쪽 가장자리의 무늬는 황색이다.
암컷의 딱지날개는 안쪽으로 오므라든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성충은 여름에 바닷가에서 주로 활동하며, 문헌 기록에 의하면 유충은 다른 길앞잡이류처럼 땅 속에 수직굴을 파고 그 속에 있다가 지나가는 곤충을 잡아 먹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는 서해안의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아주 소수가 채집된 적이 있는데, 해안 환경의 파괴로 현재 생존 여부가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