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bricius)
잿빛물방개속
물방개과
딱정벌레목
한국, 일본, 대만, 만주, 중국, 인도, 태국, 유럽, 북아메리카, 호주, 아프리카, 슨다 섬에 분포하며, 체장은 12-16mm 정도이다. 몸은 황색 또는 담황갈색이고 머리꼭대기와 뒷머리에는 흑색 얼룩무늬가 있다. 더듬이는 담황색인데 기부의 3마디는 거의 폭이 같고 굵으며 밑마디는 가장 길고 제2마디는 가장 짧고 제3마디는 다시 길며 제4마디는 가늘고 그 이하는 점점 가늘어진다. 딱지날개에는 세줄의 흑색 점각열이 있고 그 간실에 흑색이고 과립 모양인 점각이 있고 뒷쪽의 점각은 드물다. 제3점각열은 가장 적다. 앞가두리의 중앙에 흑색 얼룩이 있고 암컷에서는 그 부분이 배밑 모양으로 오목 들어갔다. 딱지날개의 뒷쪽에는 흑색의 주름살 모양의 가로로 된 얼룩 무늬가 있는데 변이가 많다. 날개끝 가까이에도 작은 흑색 얼룩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