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점흰가지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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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점흰가지나방 / Lomographa bimaculata (Fabricius, 1775)

  (Fabricius)

  

  자나방과

  나비목

강원특별자치도, 거제도와 일본, 쿠릴열도, 아무르, 우수리에 분포한다. 더듬이는 암수가 모두 실 모양이다. 몸과 날개는 모두 백색인데, 정수리에는 갈색의 선이 1개있다. 아랫입술수염의 선단, 앞가슴의 다리 안쪽은 갈색이다. 앞날개의 내횡선과 외횡선은 담암갈색으로 잔톱니 모양으로 굴곡하며, 전연부에는 각각 뚜렷한 암갈색 무늬가 있다. 횡맥상에는 작은 암갈색 점이 있는 경우가 있다. 뒷날개의 외횡선도 또한 담암갈색으로 잔톱니 모양으로 굴곡한다. 앞·뒷날개에는 모두 외연부에 담암갈색의 그늘이 있다. 외연선은 암갈색이고, 연모는 백색이나 끝은 담갈색을 띈다. 뒷면에는 암갈색의 횡맥 무늬와 담갈색의 외횡선이 있으며, 연모는 앞면과 같다. 날개길이는 22∼29mm 이다.

 성충은 6~8월에 출현한다.
기주식물로는 벚나무, 자작잎산산나무가 있다.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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