Ôhara
곱슬꽃등에속
꽃등에과
파리목
성충의 몸길이는 11m 내외. 몸은 전체적으로 검고 복부의 2~5 등판에 밝은 황색의 큰 반점이 각각 한쌍씩 있다. 가슴등판은 검고 광택이 있으며, 짧은 황색의 털이 밀생한다. 얼굴은 전체적으로 검고, 더듬이도 전체적으로 흑갈색이다. 수컷의 앞다리는 종아리마디(tibia)와 발목마디(tarsi)가 납작하고 넓게 팽창되어 있으며, 넓적다리(femur)에는 새털같은 황색의 털이 줄지어 나있다.
일본에서는 주로 습지, 강가의 제방근처, 해안의 늪지 등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