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nohara & Byun
솔납작잎벌속
납작잎벌과
벌목
성충(成蟲)의 체장(體長)은 14mm정도이고 흑색이며 머리와 가슴에는 황색무늬가 있다. 배와 다리는 황갈색이고 배에는 흑갈색의 무늬가 있다. 날개는 투명하며 연한 황색을 띤다.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년1회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일부는 2년에 1회 발생하기도 한다. 지표로부터 1~25cm의 흙속에서 유충(幼蟲)으로 월동하여 5월하순~7월중순에 번데기가 되고 6월중순~8월상순에 우화(羽化)하며 우화최성기(羽化最盛期)는 7월상순~하순으로 지역에 따라, 임지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성충(成蟲)은 잣나무의 가지 또는 잎에서 교미(交尾)하고 그해에 새로나온 침엽의 윗쪽에 1~2개씩 산란(産卵)한다. 난기간(卵期間)은 10일내외이며 부화직후 유충은 잎기부에 실을 토하여 잎을 묶어 집을 짓고 그속에서 잎을 절단하여 끌어당기면서 섭식(攝食)한다. 수상(樹上)의 유충기간(幼蟲期間)은 20일 정도이며 4회 탈피한다. 노숙(老熟)한 유충은 7월중순~8월하순에 땅위로 떨어져 흙속으로 들어가 흙집(土窩)을 짓고 월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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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