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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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121 X 243
장르 회화
제작년도 1982
해설 (1982)는 1970-80년대 홍민표의 <은하수> 시리즈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홍민표는 흰 캔버스를 평평하게 펼친 후 촛농을 떨어뜨린 다음, 화면 전체를 진한 색채의 물감으로 뒤덮은 뒤에 굳은 촛농을 긁어낸다. 촛농을 떨어뜨린 자리에는 물감이 스며들지 않기에 촛농을 긁어낸 후 완성된 작품은 마치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은하수를 마주하는 것 같은 시각적 아름다움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