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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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 130×162cm
장르 회화
제작년도 2006
해설 (2006)는 국내외에서 전명자를 ‘오로라 작가’로 알린 <오로라를 넘어> 시리즈 중 하나이다. 전명자는 1995년 아이슬란드에서 처음 오로라를 접한 이후 오로라의 신비로운 마력에 마음을 빼앗겨 거의 매년 북유럽을 찾으며 오로라의 매혹적인 색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 작품은 마치 창밖으로 오묘한 푸른빛의 오로라가 펼쳐진 것 같은 구성을 보여주는데, 오로라의 색감 중 가장 압권으로 손꼽히는 터키 블루를 사용하여 그 신비감을 극대화하고 있다.